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홍순국)은 '나노기술보유기업확인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노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신뢰성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확인서를 통해 수요처와 투자기관이 기업의 기술 신뢰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기업은 확인서와 확인마크 외에도 △정부 연구·개발(R&D) 정보 제공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할인 △바이어 1:1 매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국내 나노융합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홍순국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나노기술 보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나노산업의 신뢰성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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