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6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그룹 유동성 리스크 부각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 4000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했다"며 "그룹 유동성 리스크 부각 이후 PBR은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낮은 자금지원 가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케미칼 실적 개선 및 그린소재(글로벌 탑티어) 고수익성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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