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페미닌 롱 패딩룩'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좋은 소재와 슬림한 핏으로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활용 가능한 롱 패딩을 출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기은세가 착용한 롱 패딩이 화제를 모았다. 기은세는 올리브 색상의 롱 패딩에 포근한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어그부츠를 신어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딩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기은세가 선택한 '폭스 벨티드 롱 다운'은 탈부착 가능한 허리 벨트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따뜻한 구스 다운에 목 부근 폭스 퍼 디테일로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브랜드 모델 이지아는 '2024 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긴 기장감에 슬림한 라인을 살리고 네크와 소매에 탈부착 가능한 밍크 퍼를 더한 고급스러운 롱 패딩룩을 선보였다. 보온성 높은 구스 다운에 따뜻한 톤의 브라운 색상이 어떤 이너와도 어울려 한겨울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와 함께 폭넓은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롱 패딩 아이템을 제안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포켓의 배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덕 다운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서정희는 고급스러운 밍크 카라가 특징인 야상 롱 다운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최근 역대급 폭설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따뜻한 롱 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보온성은 물론, 슬림한 핏으로 페미닌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올리비아로렌의 롱 패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