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계 代母' 박영숙, 안철수재단 이사장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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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계 代母' 박영숙, 안철수재단 이사장직 수락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5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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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안철수재단'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 측 관계자는 "박 전 이사장이 안철수재단 이사장직을 맡기로 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전 이사장을 안 원장 주위에 있는 이들이 적임자로 추천했다며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갖는 공익재단 설립관련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이사장직을 맡게된 박 전 이사장은 30여년간 YWCA등 여성운동단체에서 여성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해온 여성운동계 '대모'로 알려져있다.

또 13대 국회에 평민당 전국구 1번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총재권한대행을 지냈으며 국민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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