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가 2024년과 2025년 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를 통해 근로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 사하구의 자활근로사업은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현재 약 130명의 주민이 게이트웨이 교육 과정을 거쳐 다양한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청소파견 서비스인 깔끄미를 비롯해 도시락 배송 고우니도시락, 도서관 식당 '하늬마루', 밀키트 판매 '식사준비', 샐러드 판매 '샐러드와', 분식 판매 '39푸드', 카페 운영 '해를품은호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에서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주민으로 대상자는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를 바탕으로 선발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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