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news/photo/202411/622085_536895_5959.jp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임원 감축에 이어 일반 직원 명예퇴직을 실시하며 구조조정에 나섰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 50대 이상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진행 중이다.
명예퇴직 대상자에게는 최대 24개월 치 급여와 자녀 학자금 등이 지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달 인사를 통해 임원을 66명에서 51명으로 줄이며 구조조정이 신호탄을 쏜 바 있다.
회사측은 "경영 효율성 증대와 인력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분기 1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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