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자이 퍼스니티 투시도.[GS건설]](/news/photo/202411/621729_536546_383.jp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GS건설이 안양 평촌신도시 일원에 선보인 '평촌자이 퍼스니티'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 마감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2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919건이 접수돼 평균 1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954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타입으로 3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안양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청약홈, 11월 26일 기준). 특히 앞서 분양한 '아크로 베스티뉴(1,229건)'의 3배가 넘는 통장이 몰린 점은 단지의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실용적이고 우수한 상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미래가치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옵션 상품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4일(수), 정당계약은 1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