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보안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체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브랜드인 '이스트로바'를 통해 캐릭터 사업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트로바는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이스트시큐리티의 정체성을 캐릭터 IP 사업으로 확장시켜 탄생한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알약이와 친구들이 위험에 처한 현실 세계를 구하고 잃어버린 첨단 보안 기술을 되찾기 위해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캐릭터 아트웍 기반의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타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전개, SNS 툰 시리즈 연재, 모바일 게임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손승완 실장은 "이스트로바 IP 캐릭터를 통해, 보안의 중요함과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세상에 전달하고자IP 캐릭터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이스트로바 IP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 및 업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이스트로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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