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노현 (주)LS 부회장(우측)이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LS 제공]](/news/photo/202411/619865_534521_4550.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명노현 ㈜LS 부회장이 경기 안성시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LS는 명노현 부회장이 안성시와 지난 16일 안성시 서운면 LS미래원에서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 부회장을 비롯해 안원형 사장 등 LS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총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드림센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와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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