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제약]](/news/photo/202411/619818_534467_5639.jpg)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대원제약은 16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제19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19회째인 이 행사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과 김주일 부사장, 김연섭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과 성동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 오천수 부의장, 이영심 의원,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 등도 자리를 빛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가족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200여 명은 60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성동구청에서 선정한 구내 희망 풍차 가족 및 취약 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 덕분에 오늘 김장 행사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따뜻한 날씨처럼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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