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의 희망퇴직 신청 직원이 500명을 넘어섰다.
엔씨는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게임 개발 및 지원 직군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권고사직은 개발 지원 조직이 대상이었으며, 이번 희망퇴직으로 개발 직군까지 확대됐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 기간 1년차 미만부터 15년차 이상 직원까지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개월치 위로금이 지급된다.
엔씨는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의 승인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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