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비케어]](/news/photo/202411/618425_533046_3522.jpg)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는 8일 전자의무기록(EMR) 업계 최초로 AI 컨텍센터(AIC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AI 기반 혁신기술로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유비케어는 AI 컨텍센터 구축을 통해 증가하는 EMR 시스템 '의사랑' 사용 고객과의 상담 업무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AICC는 음성을 문자로 자동 변환해 상담 중 발생한 이슈 키워드를 기반으로 지식과 정보가 상담원에 자동 매칭돼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과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챗봇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으로 서비스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도 개선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2024년 말부터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챗봇을 통해 의사랑 제품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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