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과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네이버는 '코세페 X 네이버 빅 브랜드 위크'를 통해 CJ제일제당, 농심 등 대기업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코세페 상생마켓'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롯데온, 현대홈쇼핑, 공영쇼핑 등 이커머스 플랫폼도 '소중한 마켓'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의 '팔도마켓'에서는 상주 곶감, 대천 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을 할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도 할인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코세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는 8일 서울 명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며, 세부 정보는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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