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6~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에서 이뤄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도 방문객들에게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가로 2m x 세로 1.5m 크기의 '무너 큐브'를 돌리며 ESG 관련 키워드로 이뤄진 빙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ESG 관련 퀴즈를 통해 친환경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는 '금액의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하트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자리한다. 이 하트 조형물에는 올 한해 독거 노인,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 의료비 및 경제적 지원과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작업, 장애인 자립 지원에 참여한 임직원 3258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번 전시물들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행사 종료 후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U+ESG 페어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