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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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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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금융 C-Lab 수상자들 단체사진(가운데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 [사진= 삼성화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진행한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의 최종발표회가 지난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활용을 포함한 삼성 금융사별 과제와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 38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16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4개사에게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3천만원의 지원금 외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추가로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엑셀러레이터(A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스타트업을 포함한 본선 진출사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제휴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최종발표회에 참석한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의 핵심 가치는 답을 찾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만드는 동반성장 추구로, 참가한 스타트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금융은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의 여정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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