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OE)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일정이 3주가량 연기됐다.
POE 2는 기존 11월 16일에서 12월 7일 얼리 액세스될 예정이다.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는 29일 공지를 통해 "11월 16일(한국 시각)이었던 얼리 액세스 일정이 12월 7일로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 자체의 문제가 아닌 서버 단에서 인프라 개발에 예상했던 것보다 추가 시간이 필요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이다. 국내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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