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가 메타데미에 건설기계 조종훈련 실습 콘텐츠를 추가하며 메타버스 기반 조종훈련 실습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라온메타는 가상현실(VR) 운용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빅픽쳐스와 '메타버스 기반 건설기계 실습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온메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메타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인 메타데미에 빅픽쳐스가 입점해 굴착기, 지게차, 불도저, 크레인 등 자격증 기반의 건설기계 조종 실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온메타는 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증 취득 시 높은 교육비와 제한된 실습 기회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빅픽쳐스가 보유하고 있는 대형 건설기계 브랜드들의 장비들을 포함한 국내 최다 38종의 건설기계들의 조종훈련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빅픽쳐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기계 조종훈련 실습이 필요한 고객들이 메타데미에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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