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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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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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가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밤 호박 축제는 11월 13일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벤트를 통해 얻은 재료는 다음 달 20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TL의 주요 거점은 호박 축제 분위기로 장식된다.

TL의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헤르바 마을 등이 호박 축제 테마로 꾸며지고, 테마에 맞춰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TL에 이벤트 던전 '악몽의 호박밭'이 등장한다. 악몽의 호박밭은 진짜와 가짜 호박이 뒤섞인 장소로, 이용자는 다양한 기믹을 통과해 보스 '잭 펌킨'을 공략할 수 있다.

보스를 처치하고 호박 상자를 개봉하면 △이벤트 주화 '차원 호박' △게임 내 재화 '솔란트'와 경험치 획득량을 10% 증가시켜 주는 '유령의 장난' 버프(Buff, 강화 효과) △외형 머리 장식 '호박 대왕 머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 호박은 이벤트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호박 축제 이벤트 교환원'에게 물품을 구매하는 주화로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생활 콘텐츠인 낚시를 통해 '젤리 물고기', '호박 캔디 잉어' 등 사용 시 공격 속도와 보스 명중 등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으스스한 외형을 가진 '호박 등불 이지', '오싹오싹 드림프', '둥둥이 찌르르' 등 3종의 아미토이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속성을 부여받는다. 아미토이 원정 시 어느 지역에 보내도 특별 보상의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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