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쇼핑 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1월 개최된다.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할인 행사와 홍보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에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2,6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코세페는 11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숙박, 놀이공원 등 서비스 업종의 참여가 크게 늘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생활필수품과 의류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펼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할인전이 준비된다.

강성현 코세페 공동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활성화와 기업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보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