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H에너지화학, 미 정부 AI발 전력난 '천연가스' 사용…미 천연가스 생산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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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H에너지화학, 미 정부 AI발 전력난 '천연가스' 사용…미 천연가스 생산권 보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0월 04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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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H에너지화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SH에너지화학은 4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33% 오른 595원에 거래중이다. 

미국은 AI 데이터센토벌 전력 수요 급증에 에너지부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천연가스·수소 혼소발전을 도입한다.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 보도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IRA(Inflation Reduction Act)와 같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24시간 내내 대규모 전력을 수요로 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가변성이 큰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가스화력 발전중 천연가스와 수소 혼소발전소를 정부차원에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일부 가스화력발전 사업자들의 기존 연료인 천연가스와 수소를 혼합해 연소시켜 천연가스 연소시 배출되는 탄소를 저감하는 천연가스·수소 혼소발전소 건설 및 전환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EIA)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위치한 2기의 가스화력발전소가 기존 터빈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소와 천연가스를 동시에 연소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또한 3기의 복합화력발전소는 수소 혼합 연소를 계획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에 미국 가스화력발전부문 탄소 저감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SH에너지화학은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2008년 현지법인인 SH Energy USA, Inc.를 설립했으며, 2022년 초부터 광권 리스 갱신 작업을 진행하여 2022년말 총 1,079.59 net acres에 해당하는 광권 리스의 갱신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 밖에 178.85 net acres의 생산정(권리)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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