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맞춤 솔루션 '으랏차차 패키지' 가입 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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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맞춤 솔루션 '으랏차차 패키지' 가입 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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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KT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으랏차차 패키지'의 가입 조건을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전화·인터넷·TV 등 통신 상품부터 AI 링고 전화, 하이오더, AI 로봇까지 다양한 매장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결합 서비스다.

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비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전에는 KT 인터넷을 필수로 가입해야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 하이오더(테이블 오더), AI 서빙 로봇 등 솔루션 상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KT 고객뿐만 아니라 인터넷 통신사에 차별을 두지 않고 추가 비용과 복잡한 가입 절차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KT 소상공인 고객은 으랏차차 패키지 내에서 2개 이상의 상품을 결합하면 계약 기간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했을 때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KT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비용 효율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며 "아울러 고객별로는 자신만의 맞춤형 결합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개선해 소상공인 맞춤형 결합상품 패키지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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