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한일카페트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핸드메이드 카펫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본사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지에서 엄선된 프리미엄 수제 카펫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건축가, 화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통적인 수직 직조 방식인 '핸드노티드(HANDKNOTTED)' 기법으로 제작됐는데, 각각 한 장당 약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정밀한 수작업을 거친 결과물이다.
제작 과정에서도 디자이너들이 직접 인도와 네팔의 숙련된 장인들과 협업해 모든 단계를 철저히 감독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인도 핸드메이드 카페트 브랜드 '자이푸르 러그'와 협력해 예술적인 감성과 독창적인 패턴을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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