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SK텔레콤(SKT)은 ICT 복합 문화 공간 'T팩토리'에서 아이폰(iPhone) 16 시리즈 공식 출시 및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 초청 행사 '아이폰 16 얼리픽 파티 with Team SK'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 'Team SK' 소속인 프랑스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과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Team SK 선수들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아이폰 16 개통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 △사인회 △토크쇼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SKT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 아이폰 16 개통 첫날인 20일 오전 8시에 본인이 구매를 원하는 단말을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참여 고객 전원에게 넷플릭스와 협력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 'Netflix Watch Kit(넷플릭스 워치 키트)'와 애플 스토어 기프트 카드 10만 원, 벨킨 충전기 등 다양한 축하 선물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 등 아이폰 16 사전 예약 혜택으로 준비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 경품도 증정한다.
SKT가 지난 19일까지 아이폰 16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20~30대 고객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20대 고객은 전체 예약의 약 35%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아이폰 16 Pro 모델 예약 비중이 약 65% 수준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이폰 16 프로 맥스(Pro Max),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Plus) 모델 순으로 예약 비중이 높았다.
색상의 선호도는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 모델에서 화이트 티타늄 색상이 약 50% 수준으로 인기가 많았고, 아이폰 16 Pro 모델에서는 신규 출시 컬러인 데저트 티타늄이 약 25%의 예약 비중을 차지하며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SKT 관계자는 "아이폰 16의 첫 1차 한국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고객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SKT만의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