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0일 "올해 700만대 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지난 9일 출국한 뒤 현대차 중국 3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낮 1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좋은 일"이라고 답했다.
정 회장은 올해 작년 대비 15.6% 증가한 14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7500여명을 채용키로 한 것에 대해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고 고용도 늘면 좋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