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포천시와 반려동물 여행앱 반려생활이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인증 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숙박시설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반려동물 동반여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최종 선정된 숙소에는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반려생활 앱을 통한 마케팅 쿠폰 비용 지원, 홍보 콘텐츠 및 홍보카드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포천시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숙박업체라면 신청 가능하며, 관광진흥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등록(신고)되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내달 최종 선정되며, 반려동물 편의시설 유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속 가능성, 제도 이해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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