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해외 마라톤 여행 스타트업 클투는 하와이안항공과 협력하여 오는 12월 '2024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 런투어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하와이안항공은 95년의 역사를 지닌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서 현재 하와이 각 섬 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기 약 150편 외 미국 동, 서부 주요 16개 도시 직항편과 한국 및 일본, 아메리칸 사모아, 호주, 뉴질랜드, 타히티, 쿡제도로 국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참가자에게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사전 런세션과 현지 페이서 동행, 전문 포토그래퍼의 런생샷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록 클투 공동대표는 "와이키키 해변을 달리는 하와이 런투어는 작년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이다"라며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통해 만든 노하우와 하와이안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비행 시간부터 시작되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어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5일까지 클투 홈페이지에서 슈퍼 얼리버드 특별가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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