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이원컴포텍은 29일 현대자동차 출신 박주성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상용차 기술연구개발, 생산 및 품질 업무를 총괄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취임사에서 "고객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첫해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 두 번째 해 스마트 공장 구축, 세 번째 해 제품 다변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원컴포텍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에 트럭 시트와 버스 운전석을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중장비, 농기계, 지게차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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