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우리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5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8% 증가했다.
조달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비용 효율화, 수익성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등으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전년동기(4490억원) 대비 7.4% 증가한 483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1020억원)와 비교해 4.8% 늘어난 106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73%를 기록하면서 1분기(1.46%)와 비교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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