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여름은 바다와 산에서 물놀이와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세안을 한 후 '저자극 토닝패드'를 붙여 피부 속 보습을 충분히 채워주는 단계가 필요하다.
여름휴가를 앞둔 요즘 이러한 효과가 있는 저자극 토닝패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본다.

클린&니치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의 '로즈 인퓨즈드 토닝패드'는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속 보습을 도와준다.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거나 부분 팩으로 사용하기 좋다.
이 제품은 100%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비건 패드'로, 불가리아 다마스크 로즈 꽃수를 담아 촉촉한 수분 광채를 선사한다.
또한 흰버드나무껍질, 8중 히알루론산 등 천연원료에서 유래한 워터 에센스가 가득 담겨 각질 정리, 표피 케어, 수분 진정에 효과적인데다 피부 마찰을 최소화 한 부드러운 순면 소재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지난 15일 여름철 강한 열기 속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줄 '모이스춰 닥터 슈퍼 카밍 패드(이하 장수진 패드)'를 출시했다.
장수진패드는 피부의 붉은 기 감소와 피부 진정, 열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자극 걱정 없는 사용감으로 '데일리 케어'용으로 사용하기 알맞다. 또 기존 패드 대비 36% 커진 대왕 사이즈에 에센스 260g 담은 대용량 구성으로 넘치는 진정 효과 제공한다.
특히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로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최다 획득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역제안을 받아 아시아 최초로 라인 입점한 브랜드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의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패드'는 늘어나는 고밀착 패드로, 손으로 잡아당기면 약 10㎝ 이상 늘릴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고민 부위에 부착하면 '바쿠치올' 성분이 모공 속 '피지'를 불려 말끔하게 제거하고 빈자리에 수분을 채워 피지 생성을 예방해준다. 또 쿨링감 있는 소재가 즉각적인 모공 수축을 돕고, 레티놀 성분이 모공 주변 피부에 탄력 강화 효과를 선사한다.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전국 마몽드 매장과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모레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자극 패드는 손쉽게 붙이기만 해도 여름철 각질제거와 모공관리는 물론 햇빛에 그을린 피부의 보습·진정효과까지 있어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