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DB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업무 체계 구현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수행사로 선정된 고영률 WIGO 대표와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인 김영 본부장, 김주엽 IT본부 본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DB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운영·점검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협의회 운영, 제도 개선, 사전협의, 민원·분쟁 및 VOC, 소비자보호 활동 등의 흩어져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원 솔루션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선진화해 더욱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업계의 선두로 거듭나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에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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