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증편 운항
사이판 항공권∙숙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사이판 항공권∙숙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하고 사이판 항공권∙숙박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사이판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7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8월11일 오후 5시까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13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이밖에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하며 켄싱턴호텔, PIC 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등 현지 인기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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