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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서진오토모티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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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서진오토모티브 대표는 최근 중동 사아피야닥사와 551억원의 클러치 키트 납품계약을 체결해 수출실적의 청신호를 켰다.
또 내달 6일 신한기업인수목적회가(SPEC)과 합병을 준비하고 있어 도약을 예고했다.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서진오토모티브는 듀얼클러치 트렌스미션(DCT)을 외국업체와 유일하게 공동개발하고 있는 토종부품업체다. 이런 이유로 현대차 이외에도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공급처가 다분화돼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지난해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1104억원의 매출액과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SECO계열사 매출액을 총합하면 1조원 수준이다.
최 대표는 "해외매출 비중을 6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2016년까지 SECO계열사 포함해 총 3조원 매출액을 목표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신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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