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엔터식스 안양역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H&M은 '패션과 품질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경영이념 하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H&M에서 안양시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이며 오픈 전부터 130여명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기도 했다.
H&M 동북아시아 지역 리저널 매니저인 아네타 포쿠친스카(Aneta Pokucinska)는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창의력, 문화의 종착지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H&M 매장을 한국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H&M 엔터식스 안양역 스토어는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오픈 당일인 14일,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당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했다. 오픈 당일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H&M 멤버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또 3일간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엔터식스 안양역점을 포함해 전국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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