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포항 영일만항 확장 추진 소식에 13일 코오롱글로벌과 DL이앤씨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640원(12.97%) 오른 1만4280원, DL이앤씨는 1700원(4.98%)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과 DL이앤씨는 포항영일신항만의 주주로 각각 지분 15.34%, 29.5%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경상북도가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시추 등 유전 개발을 대비해 영일만항을 2배 규모로 키우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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