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발표에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11시 40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4140원(29.98%) 오른 1만79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액화석유가스(LPG) 관련주이자 석유류 판매업체인 홍구석유(30.00%), 중앙에너비스(26.11%), 대성산업(18.03%) 등도 급등하고 있다.
SK가스(24.65%), 극동유화(21.41%)SK이노베이션(11.30%), E1(13.09%) 등 에너지주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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