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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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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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MVP 펀드의 검증된 수익률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변액종신보험 '미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주력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펀드를 구성했으며 해외주식군 펀드 선택 시 의무편입펀드인 글로벌 MVP30, ETF글로벌 MVP30의 편입비율 합계를 40%로 낮춰 주식투입비율을 최대 72%까지 올렸다.

보장형 계약의 펀드는 13종이며 추가납입 보험료 및 적립형 계약 전환 후 펀드는 6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최저 보증을 통해 생명 주기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은 펀드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사망보험금 발생 시점의 기본보험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최저 보증받는다.

장기 생존에 따라 노후 생활비로 해지환급금을 활용 시 예정최저적립금(적용이율 1.5%)을 기준으로 계산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매월 54만6000원을 15년간 납입 후(일반가입형,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생활자금을 70세 신청 시 20년간 생활자금 포함 총 지급액은 펀드 수익률과 관계없이 최저보증으로 9938만원(환급률 103.5%)을 받게 된다.

납입 기간별(85·121·181차월) 장기유지보너스 적립률 인상으로 유지 기간 환급률도 개선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간편고지형은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7년, 10년, 15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의무납입 기간은 5년이다. 간편고지형은 유병력자 3.2.5 심사 통과 시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단기납 종신보험의 과도한 환급률 경쟁에서 벗어나 '투자수익률' 과 '자산배분' 중심의 상품을 제안, 변액보험 시장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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