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HL D&I한라가 AI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앱티마이저'와 손잡고 신규 브랜드 '에피트' 단지에 교육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HL D&I한라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세미나실에서 HL D&I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과 앱티마이저 오헌석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FETE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협약은 앱티마이저에서 개발한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HL D&I한라의 '에피트'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사는 에피트 입주민 자녀 대상으로 적성과 성장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단지내 '스마트 러닝센터'를 구축하는 등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에피트 프리미엄 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AI 기반 대학 전공 적성 진단 △동기부여 및 학습법 멘토링 △Follow-up 멘토링 및 학부모 특강 △DT(Digital Transformation) 체험교육' 내용들을 담고 있다. 앞으로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에 조성되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와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포함해 향후 사업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에피트' 단지에 수준 높은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PERSONA' 및 'EFETE CARE' 등 차별화된 에피트만의 특화 설계 및 서비스를 적용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