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 영향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10시 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5%)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21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전날까지도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20만원대를 유지했다.
이날 상승은 간밤 엔비디아가 6.98% 급등하면서 나스닥지수를 이끈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어 엔비디아 수혜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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