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27일 HMM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전망이라며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HMM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3300억 원, 영업이익 407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3% 이상 올랐다. 하지만 당초 증권사들이 예상한 6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과 대비하면 30% 가까이 하회하는 수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703.4포인트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상승했다"며 "홍해 이슈로 인한 단기 운임 고점을 웃돌았고 전방위적으로 운임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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