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알테오젠, 머크 자체 개발 SC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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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알테오젠, 머크 자체 개발 SC 실패"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2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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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2일 알테오젠에 대해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사)인 머크(MSD)가 자체 개발하던 키트루다 피하주사(SC)가 실패했다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알테오젠은 머크와 로열티가 포함된 1조 4000억원 규모의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머크가 알테오젠 기술없이 개발하던 키트루다SC 저용량 (200mg 3주 간격투약) 임상 3상결과를 미국임상정보사이트에 조용히 업데이트하며 공식 발표 없이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개발 키트루다SC 사망환자는 356명 중 115명으로 나타났고, 키트루다IV 사망환자는 172명 중 47명으로 나타나 SC에서 사망위험률이 무려 18.4%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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