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브랜드의 DNA인 '로잉'(Rowing) 요소를 전략적으로 강화하며 올해 여름 신규 캠페인 '헤지스 로잉 클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급화된 패션 시장 속 '프리미엄',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제 런던의 로잉 클럽 현장에서 촬영돼 현지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국 로잉 클럽의 젠틀한 스포츠맨십과 클래식함을 동시대적인 모던함으로 재해석한 신규 여름 컬렉션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로잉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헤지스의 클래식한 브랜드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여름 상품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로잉 클럽 로고와 문구가 들어간 '로잉 클럽 헤리티지 자수 카라티'를 비롯해 셔츠, 자수 팬츠, 테일러드 자켓형 가디건, 스트랩 셔츠형 원피스 등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여름 올드머니 룩을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헤지스는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패션 뿐만 아니라 레저, 문화, 여가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재해석 하고 있다"며 "브리티시 클래식을 기반으로 유럽의 문화적 감성과 K-패션의 스타일을 정교하고 조화롭게 표현해 낸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급스러운 여름 올드머니 룩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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