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산, 구리값 상승에 52주 신고가
상태바
[특징주] 풍산, 구리값 상승에 52주 신고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풍산이 구리가격 상승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4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58%) 오른 7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이날 개장과 함께 장중 3.71% 오르며 7만83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풍산은 신동 부문, 방산 부문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중 구리나 구리 합금을 가공해 제품을 만드는 신동 부문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데 구리가격 상승으로 인해 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톤당 1만달러 수준까지 상승한 구리 가격 영향으로 신동 매출 증가를 예상"하며 "구리 가격 상승세 지속은 신동 제품의 가수요 증가로 이어져 신동 판매량 4만6700톤 증가를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