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 상장 추진…미래에셋증권 등 대표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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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솔루션즈, 상장 추진…미래에셋증권 등 대표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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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및 UBS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BofA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DN솔루션즈는 올해 1월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고, 2월말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로 대표주관사 3곳, 공동주관사 2곳을 선정하게 됐다.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 IPO 추진 경험, 전략 및 수행 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했으며, 글로벌 3위의 업계 위상과 해외 투자자 유치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외 증권사도 주관사단에 포함했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업황, DN솔루션즈의 실적, IPO 시장의 상황 등을 고려해 IPO 주관사들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DN솔루션즈는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위상을 가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를 주력으로 글로벌 최대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R&D 확대, 첨단 설비투자 등 제조경쟁력 강화 등 첨단 기술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글로벌 기술기업 인수자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확고한 글로벌 Top Manufacturing Solutions 기업'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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