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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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1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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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기이 위한 배민의 노력으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소개했다.

배민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는 2022년 8월 도입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적용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 15개구 및 경기도 7개 지역, 인천시 부평동 등 일부 지역에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배민B마트에서 비닐 완충재 대신 사용하는 종이 완충재, 배민문방구의 종이 박스 테이프, 사내 카페의 다회용컵 음료 제공 제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배민의 친환경 활동은 고객과 사장님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뿐 아니라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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