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12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분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1만34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도 3.10% 상승한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2.02%),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3.30%)도 오르고 있다. 이들 회사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현지시간) 7만2000달러를 상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1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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