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미반도체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장 중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46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만1100원(12.09%) 오른 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기존 52주 최고가(9만1300원)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AI 반도체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일제히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반도체는 이 분야 대표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AI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부품인 TC본더 등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