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을 이번 하반기부터 증편한다.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7월 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돼 화, 수, 금, 토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 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40분에 자카르타에 도착한다.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발리 노선은 7월 6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된다. 인천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하여 발리 현지에 오후 5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유로운 저녁 일정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르판 세티아푸트라 CEO는 "올해 75주년을 맞이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라는 핵심 가치를 잊지 않고 꾸준히 승객들에게 제공하며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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