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연말 배당락일에도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91포인트(0.42%) 상승한 2613.5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2037억원, 외국인은 23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445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은 연말 기준 배당 회사의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로 배당락일에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다만 올해는 코스피는 배당 정관 개선으로 배당락일 분산된 것이 지수 하락을 막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1.83%), POSCO홀딩스(4.01%), NAVER(3.48%), 삼성전자우(1.48%)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45포인트(1.35%) 상승한 859.79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54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46억원, 기관은 76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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