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신규 사업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2400억원, 영업이익 2525억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론 매출은 9.6% 줄고, 영업이익은 4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시장 내 금리 인하와 관련된 기대감이 커지며 전기차 및 이차전지 섹터에 대한 관심도 재점화되고 있다"며 "당분간 폭발적인 증익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신규 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레벨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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