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신산타가 소원을 들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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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무신산타가 소원을 들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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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직접 꾸미고 작성한 크리스마스 손편지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무신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무신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신산타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서울·부산·대구의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의 이든아이빌, 부산의 동성원, 대구 영생애육원 등 3개 시설의 아동 100여명이 직접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면 무신사가 선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 쓰인 기부금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무신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기부가 좋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아울러 무신사 임직원들이 아동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기념 카드도 같이 전달했다. 본사인 '무신사 캠퍼스 N1'을 비롯해 E1·E2에 있는 무신사 및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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